경상도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준비 중

지금 한창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경주 양동마을. 사실 행정구역 상 경주이긴 한데 포항에서 훨씬 가까워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우리 집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다.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캠페인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차에 친구가 포항 구경을 오겠다고 했다. 나는야 이 지역으로 이사 온 지 고작 5개월 차인 새내기~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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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

토요일 아침, 이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영덕 해맞이공원에 갔다. 사실 이 지역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고, 연고 또한 없다 보니 물어볼 사람도 없고, 차를 샀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를 모르겠다. 우선 잘 알게 될 때까지 한 군데씩 가 보면 되겠지? 극심한 혼잡을 헤치며 찾아간 영덕 해맞이공원 멀지 않은 곳이라 느긋하게 출발했는데, 어라, 도로에 차가 어마어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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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에 봄나들이 가다

경주 보문단지 내 차 타고 첫 나들이! 자동차가 생긴 후 맞는 첫 금요일이다. 별도의 강의가 없고 보충 수업만 한 타임 있어 업무를 마치니 오전 11시였다. 날씨도 너무 좋고, 차도 있으니 (우훗~) 마마님과 함께 경주 보문단지로 봄맞이를 하러 갔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보문단지로 향하는 길은 차로 매우 혼잡했다. 가까운 거리를 기어가듯 한참을 걸려 겨우 주차장에 도착했다. 날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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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도 탐방: 연화사와 용머리바위

통영 섬 여행의 둘째 날이 밝았다. 날씨가 화창하기 그지없다. 오늘의 일정은 용머리바위로 유명한 통영 연화도! 전날 밤 통영 관광안내서를 보고 고심하다 날씨가 좋으면 연화도로 가기로 정해 두었는데, 어제의 우중충한 날씨와는 너무도 대조적으로 파란 하늘이 눈부신 그런 날씨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도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아침 첫 배를 타고 7시 반쯤 통영 연화도에 입성했다. 연화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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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섬 여행: 비 내리는 한산도

드디어 통영 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석가탄신일이 들어 있는 보석 같은 long-weekend에 당연히 집에 있을 수 없지! 3월 말부터 거의 매주 여행을 가고 있다. 5월 중순이 넘어가면 더위 때문에 가을이 될 때까지 다시 얌전히 지내야 하니 멈출 수 없다! 2006년 나 홀로 통영 배낭여행을 갔을 때 깨달은 것이 있었다. 바로 바닷가 여행은 혼자 가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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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고속버스 타고 안동 하회마을 당일치기 여행하기

안동 하회마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다. 직장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 토요일과 일요일. 안동이 절대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1박2일 여행을 하기엔 돌아오는 월요일이 걱정이었다. 주말에 하루는 집에서 늘어지게 쉬어야 한다는 의지로, 금요일 저녁 심야 고속버스를 이용해 토요일 당일치기 안동 여행을 감행했다. 안동 터미널에서 추위와의 싸움 분명 버스 스케줄 상으로는 안동 터미널에 도착 후 1~2시간 기다리면 하회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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