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거대한 앙코르 톰 유적군에서 만나는 바이욘과 바푸욘 사원
캄보디아 여행의 마지막 날,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인 앙코르 톰(Angkor Thom)으로 향했다. 앙코르의 미소로 유명한 바이욘(Bayon) 사원과 바푸욘(Baphuon), 피메아나카스(Phimeanakas), 왕궁 터 등 앙코르 시대 후반부의 주요 유적을 품고 있는 앙코르 톰은 참(Cham)족과의 전쟁으로 당시 수도였던 야소드하라푸라(Yasodharapura)가 폐허가 됨에 따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자야바르만 7세 (Jayavarman VII)가 12세기 말에 새롭게 건설한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이자 유적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