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가득했던 전주 가을여행 – 전주향교, 전주천, 국립무형유산원
11월의 첫날 다녀온 소풍 같았던 전주 가을여행. 볼 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한 동네지만 그냥 동네 산책하듯 다녀왔다. 나에게 있어 여행이란 미지의 곳으로 새로운 것을 보러 떠나는 것이란 느낌이 강하기 때문일까? 전주는 명절 때 친척 어른들 뵈러 가는 곳의 느낌과 가깝다. 혹은 집안일을 처리하러 가는 곳이거나… 전주로 여행을 간 적은 당연히 없었다. 이번에도 전주의 선산 정리 건 …